[한 줄 요약] 한미 양국 공군이 자율 전투 플랫폼 협력을 위한 의향서를 체결하며,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MUM-T) 구축을 본격화한다.
2026년 10월 22일자 기사 기준이다.
한미 공군이 자율 전투 플랫폼 협력을 위한 의intention letter (LOI)를 체결하고, 유무인 복합 전투 시스템(MUM-T) 분야의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 의향서는 손수락 대한민국 공군참모총장과 케네스 윌스바흐 미 공군참모총장 간의 회담 과정에서 체결될 예정이다.

여기서 말하는 '자율 협동 플랫폼(ACP)'이란 유인 항공기와 무인 자산이 함께 임무를 수행하도록 설계된 자율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러한 유무인 복합 전투 체계(MUM-T)는 차세대 공중 작전의 핵심으로 꼽힌다. 조종사의 위험을 줄이는 동시에, 작전 범위와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것이 공식적인 설명이다.
미 공군은 이미 무인 전투기 시스템의 개발과 운용 통합을 강력하게 추진 중이며, 한국 공군 역시 MUM-T 시스템의 운용 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국 공군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미래 전투 체계의 운용 개념과 상호 운용성을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기술적 진보라는 화려한 수식어 뒤에는 결국 더 정교해지는 무인 전쟁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한다.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인공지능과 무인기가 주도하는 전장 환경이 어떻게 변화할지 냉정하게 지켜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