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김여정 부부장, IAEA의 비핵화 압박을 '소음'으로 규정하며 북한의 핵 보유 지위는 확고하다고 주장
2026년 9월 1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부부장이 국제사회의 비핵화 요구를 '단순한 소음'에 불과하다고 치부하며, 북한의 핵 보유 지위는 '절대적'이라는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현재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 중인 제70차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는 북한의 핵 능력 확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IAEA는 북한이 비확산조약(NPT)을 준수하며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는 방식으로 핵 프로그램을 포기할 것을 촉구하는 상황입니다. 특히 최근 발표된 보고서에는 북한의 우라늄 농축 능력 확대와 핵심 핵 시설 확충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이 담겨 있습니다.
하지만 김여정 부부장은 이러한 국제적 압박을 두고 '놀랍지도 않고 새로운 것도 아닌 소음일 뿐'이라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IAEA와 서방 국가들이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주기적인 회의를 열고 비핵화를 논의하더라도, 국가의 최고 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북한의 의지와 능력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특히 그녀는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는 절대적이며 무엇으로도 뒤집을 수 없다'고 주장하며, 물리적·법적으로 이미 확정된 북한의 핵 보유 현실은 조금도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 어떤 힘이나 존재도 북한의 변화된 위상과 힘을 되돌릴 수 없다는 단호한 태도를 보인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