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Wave

뉴스플로우 24: 가감 없는 진실

쏟아지는 뉴스 속에서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는 눈이 필요합니다.

목록으로

[아시안게임] 안정적인 LG맨을 버리고 테크볼에 올인한 남자, 낭만인가 무모함인가?

[요약] 안정적인 LG전자 직장을 포기하고 아SI안게임 테크볼 무대를 선택한 이준석 선수의 도전과 그 이면의 현실.

2026년 9월 17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모두가 정규직 전환과 안정적인 커리어를 꿈꿀 때, 누군가는 그 안락함을 스스로 내던집니다. LG전자의 계약직 사원으로 근무하며 정규직 전환을 눈앞에 두었던 이준석(27) 선수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그는 일본 나고야 아시안게임 테크볼 종목 출전을 위해 자신의 직장을 과감히 포기했습니다.

Teqball Focus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테크볼은 축구, 탁구, 세팍타크로가 결합된 형태의 스포츠로, 손과 팔을 제외한 신체 모든 부위를 사용할 수 있는 종목입니다. 과거 4부 리그에서 활약했던 축구 선수 출신인 이 선수는 자신의 경험이 테크볼의 발재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화려한 아시안게임 무대 뒤에는 냉혹한 현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는 동료들과 함께 공원 구석에 테이블을 설치하고 훈련해야 했으며, 장마철에는 비를 피해 카페로 대피하며 훈련을 이어가야 했습니다. 종목의 낮은 인지도가 만들어낸 열악한 환경입니다.

그는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는 것이 꿈이었다'며 이번 도전이 가치 있다고 말하지만, 한편으로는 의문이 남습니다. 안정적인 미래를 뒤로하고 선택한 이 길이 과연 개인의 영광을 넘어 지속 가능한 스포츠로서의 가치를 증명할 수 있을지 말입니다. 다만, 그가 개척하는 이 길이 다음 세대에게는 조금 더 나은 환경이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